충북도는 특혜의혹으로 검찰 수사대상이 된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직위해제하고 역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의원면직 처리키로 했다.
| ▲충북도청 본관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로서 검찰 수사 대상이 된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오는 13일 자로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지난해 12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알선수재) 위반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주택 사업, 2018년 '디스커버리 펀드 자금 부실 운용 사건'과 관련한 청탁 또는 알선 혐의를 받고 있다.
정선용 부지사는 "두 기관장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 고개 숙여 유감을 표한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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