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안정은 "경쟁력 강화에 집중…올해 오픈마켓 흑자 달성"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1-12 18:45:57
새해 첫 전사 타운홀 미팅…수익성 개선 재확인
커머스 기본 경쟁력 강화하며 수익성 개선 추진
"올해는 오픈마켓 흑자, 내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

11번가 안정은 사장이 새해 첫 전사 타운홀 미팅에서 수익성 개선 목표를 재확인했다. 올해를 오픈마켓(OM) 사업 흑자 원년으로 만들고 2025년에는 전사 영업이익 창출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11번가 본사에서 새해 첫 전사 구성원 대상 첫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이같은 목표를 전 구성원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 안정은 사장이 11일 11번가 본사에서 진행한 타운홀미팅에서 새해 경영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11번가 제공]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 아래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데 성공했고 특히 오픈마켓(OM) 사업은 지난달(12월)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2024년 OM 사업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은 지난해 6월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데 이어 12월 또다시 흑자를 기록하며 온전한 수익 기조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판매자 성장과 가격, 트래픽, 배송, AI 등 5개 신규 '싱글스레드(Single Thread, ST)' 조직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조직별로 핵심과제 수행에 전념, e커머스의 기본 경쟁력인 상품과 가격, 트래픽, 배송, 편의성을 강화해 수익성 개선으로 잇겠다는 전략이다.

 

안 사장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글로벌 사업자들의 진출, 주변 환경 변화 등 올해도 모든 것이 녹록치 않지만 11번가의 힘을 믿고 우리 고객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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