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계열사 사장단 인사 단행…이시우 포스코 사장 유임

정현환 / 2024-02-21 18:35:16

포스코홀딩스가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그룹 제공]

 

이번 인사로 현재 포스코에서 안전환경본부와 생산기술본부, 탄소중립전략을 맡고 있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1985년 포스코 입사 후 인도 마하슈트라 법인장과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철소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춘 전통적인 철강맨으로 손꼽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계인 글로벌부문장이 선임됐다. 

 

이 사장은 1989년 대우로 입사해 방콕지사장과 이스탄불지사장, HR지원실장과 부품소재본부장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두루 거쳤다. 금일 인사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에너지와 구동모터코아 등 핵심 사업 분야에도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에는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선임됐다. 그는 포스코 원료구매실장과 경영전략실장, 포스코강판(現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과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한 재무·전략통이다. 이번에 단행된 인사로 건설산업 침체로 난항을 겪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재무건전성과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걸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이름을 올렸다. 유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경영전략실장과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앞으로 포스코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포스코홀딩스는 또 다음달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및 사내외이사 후보 선임안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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