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10시 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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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 홍보물. [경기준비위 제공] |
행사는 1부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추미애 도지사와 초청 도민이 동반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개식 선언, 국민의례,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의 '도민과 함께 가는 길' 연주와 취임 선서,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다함께 시작 당당한 경기를 주제로 한 영상 상영, 대청 마루(세대가 함께 여는 공정·혁신·포용 경기), 폐회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추 당선자는 지난 29일 경기준비위원회의 종합보고회에서 "오늘 경기준비위원회가 제안한 120대 정책과제를 민선 9기 도정 핵심 실행과제로 삼고, 취임과 동시에 사업 우선순위와 자원을 꼼꼼히 살펴 책임 있게 실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김태년 경기준비위원장은△3기 신도시 등 공공복지 중심 주택 공급 확대 △수도권 원패스 도입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도지사 직속 AI 수석 신설△K-반도체 클러스터 생태계 완성 △출퇴근 경기편하G버스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120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경기준비위원회가 마련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신뢰 받는 도민 든든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어려운 경기도 재정사정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재정혁신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현재 취득세 중심의 도세 수입 감소 등 세입 기반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복지 수요·인프라 투자 증가로 재정 지출 요인이 급증해 세입 확충 및 세출 구조조정 병행 통한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6월 기준 경기도 부채규모는 7조 원에 달하며, 이로 인해 발행한 지방채만 1조6610억원 에 이른다. 올해 본예산에 담지 못한 사업 예산은 3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소영 국회의원과 조임곤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가 TF 공동위원장을 맡고,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총괄간사를 맡는다.
위원으로 류양훈 고려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박지웅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손희준 범정부 재정분권 TF 민간위원, 신유호 단국대 교수, 이용환 협동조합 지방재정조세연구원장,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철재 전 민주당 원내대표실 정책조정국장 등이 선임됐다.
'경기도 재정혁신 TF는 9월 추경을 고려해 7~8월 2개월 간 활동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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