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탈모' 주의보…에어컨 사용, 두피에 해로운 영향

남경식 / 2019-07-16 18:35:37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에어컨의 냉기가 탈모의 요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과 두피 열로 인한 탈모 관리가 중요한 계절이다. 강렬한 여름 햇볕과 과도한 땀, 피지 분비 등은 두피에 해로운 환경을 만든다.

▲ 에어컨의 냉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자올 닥터스오더 제공]


실내에서 에어컨을 강하게 트는 것 또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에어컨 앞에 앉으면 시원해져서 두피에 좋을 것 같지만, 사실 에어컨은 두피에 필요한 수분을 빼앗아 극도로 건조하게 만든다.

두피&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 민경선 대표는 "뜨거운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고 있는데 오히려 이 부분이 두피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 바람을 직접적으로 두피에 쐬게 되면 극도로 건조해지는데 이는 민감성 두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최대한 이 부분을 피하고 머리를 말릴 때에도 에어컨은 피해서 말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두피에 영양을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식습관으로는 블랙푸드나 두부, 생선, 우유 같은 단백질과 미역 등의 해조류 섭취가 두피 영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밤사이 샴푸 후 두피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관리를 해 주는 것도 좋다. 주중에 쌓인 노폐물을 샴푸로 깨끗하게 씻어 낸 후 머리를 완벽히 말린 다음 두피에 영양을 줄 수 있는 제품을 통해 마사지와 곁들여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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