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한미동맹 70주년 시애틀 공연 감동 선사

박상준 / 2023-09-30 18:21:59
전통춤과 창작 무용 ‘춘몽’과 ‘천몽’ 주제로 작품 선보여

대전시립무용단이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공연을 위해 미국 투어에 올라 시애틀 메카우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포틀랜드 주립대학 링컨홀에서의 공연을 마쳤다.


▲미국 시애틀에서 공연하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대전시 제공]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외교부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 대전시립무용단은 전통춤과 창작 무용극으로 현지 교민들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은 미국 북서부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메카우홀, 29일은 포틀랜드 중심부에 위치한 포틀랜드 주립대학의 링컨홀에서 1부 ‘춘몽(春夢)’, 2부 ‘천몽(天夢)’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1부 ‘춘몽(春夢)’은 고향을 그린 창작 작품 ‘고향의 봄, 낙원의 산촌’으로 막을 열고,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으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2부 ‘천몽(天夢)’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한 창작 무용 작품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설 ‘꿈하늘’을 모티브로 재각색해 한국과 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염원을 ‘dream’으로 작품화했다.


춤 속에 새 희망을 담고 태극기와 성조기의 조화로 한미동맹의 상징성을 부각해 두 나라의 화합을 담고 미래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미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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