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문화콘텐츠 도시 조성 본궤도

강성명 기자 / 2024-10-18 18:15:55

전남 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시 제공]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태도시, 정원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순천시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 국가정원과 원도심을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채울 전략사업이다.

 

순천시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35개의 이전에도 속도를 높인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를 미국 픽사 스튜디오와 같은 창조적인 작업 환경을 갖춘 스튜디오로 리뉴얼해 관련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옥천, 남문터광장, 글로벌웹툰센터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겸비한 원도심 일원을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애니.웹툰 캠퍼스, 중소 제작사를 위한 입주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순천시는 기회발전, 교육발전, 문화도시특구 등 전국 '유일 특구 3관왕'을 달성한 만큼 대규모 국비 지원을 통해 기업에게는 각종 세제 혜택을, 청년에게는 새로움 배움과 양질의 일자리를, 지역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국가정원뿐만 아니라 원도심까지 순천 전역에 문화콘텐츠 산업을 입히는 작업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청년에게 순천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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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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