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 채동석·이윤규)이 화장품과 생활용품 사업의 고른 성과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매출 1788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을 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5.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 1분기 173억 원에서 2019년 1분기 184억 원으로 6.5% 늘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897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 및 면세 채널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했다. 하지만 브랜드 투자 및 연구개발비 확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891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채널 비중 확대와 효율적인 비용 투입으로 매출 2%, 영업이익 106.2%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화장품사업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48%에서 올해 1분기 50%로 2%p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화장품 대표 브랜드 AGE 20's가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지난 1분기 태국과 베트남 현지 채널에 진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또한 지난 4월 메이크업 브랜드 LUNA가 홈쇼핑으로 채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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