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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되었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되었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체포 8일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이번에 풀려난 한국인 근로자들은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으로 1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8분께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이후 약 15시간 만인 12일 오후 3시 23분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
이 비행기에는 한국인 총 316명(잔류 선택 1명 제외)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됐던 근로자 총 330명이 탑승했다.
이번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를 비롯한 정부·기업 관계자 및 의료진 등 21명도 동승 했다.
비행기에서 내린 근로자들은 비교적 건강해 보였으나 장시간 비행에 피곤한 모습이었다.
간단한 입국 수속을 마친 근로자들은 공항 인근 주차장에 마련된 가족들과의 상봉장소에서 기다리던 가족들과 재회했다.
이들은 주차장에서 가족과 만난 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마련한 차량을 타고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들에게 한 달가량 장기 휴가를 주고 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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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되었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오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가족 상봉 장소인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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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되었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가족 상봉 장소인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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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되었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회사측이 제공한 버스에 오르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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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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