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서울대,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11-17 18:14:19
차세대 소재 R&D 기술 확보 위해 산학 협력 추진
전고체 전지와 바이오 소재 등 고부가 기술 공동 개발

LG화학이 서울대학교(서울대)와 차세대 소재 기술 강화에 나섰다. 미래 R&D 기술을 선점해 전지와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이다.

 

LG화학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종구 전무와 서울대 홍유석 공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 LG화학 이종구 전무(왼쪽)와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화학 제공]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전고체 전지 소재 바이오 소재 및 공정 CO₂ 활용 합성 소재 등 부가가치가 높은 차세대 소재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석·박사 대상 산학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추후 채용까지 연계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종구 LG화학 CTO는 “서울대와 협력으로 저탄소 사회로 전환을 선도하는 고부가 혁신 기술 개발에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지 소재, 친환경 지속가능성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의 실현을 앞당기고자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리막을 비롯해 CNT, 음극 바인더 등 다양한 전지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 변화에 따른 신규 소재의 R&D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 대학들과 산학협력도 추진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North America Innovation Center)를 열고 조지아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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