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 추진 결과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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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가 강진경찰서와 강진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시군 컨설팅을 갖고 있다. [전남도 제공] |
전남도는 2017년 387명이던 사망자수를 2022년 202명으로 줄이고, 올해는 지난달 말까지 81명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명이 줄어든 수치로 현 추세면 최초로 100명대 진입이자 올해 목표치인 164명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지난해부터 고령자, 보행자 등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정책과 첨단 기반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시즌2를 추진해 2026년까지 128명 수준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전남지역 교통약자는 전체 인구의 36%인 68만 명에 달한다. 교통인프라 측면에서도 취약한 농어촌 도로와 응급의료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는 유의미하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행복한 도민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생활 속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운전 습관과 보행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추가로 50% 감축하기 위해 고령자·보행자 안전시책, 첨단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선진 교통문화 정착, 제도 개선 중심의 새롭고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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