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파트, 이젠 거주자 연출시대"

정해균 / 2019-04-17 19:55:10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공개


▲  e편한세상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대림산업 제공]

국민 60% 이상이 사는 '아파트'가 달라진다.


대림산업은 17일 경기 하남시 주택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공개했다. C2는 'Creative Living'(독창적인 생활)과 'Customizing Space'(주문제작 공간)의 앞글자에서 땄다.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대림산업은 C2 하우스에 1200여만명의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과 1000여 가구 소비자들의 거주 환경 조사를 토대로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에 고객의 생활양식을 적극 반영했다.

새 주거플랫폼은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거주자의 성향에 따라 다양하고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공간의 거리와 생활방식을 고려한 가사 동선의 효율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  C2 하우스 거실 [대림산업 제공]


남성들의 가사 참여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싱크대 높이를 86㎝에서 89㎝로 높였다. 특히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선보였다. 입주민이 별도 관리하지 않아도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공기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는 건설업계 최초다.


대림산업은 C2 하우스를 이달 말 하남 감일지구에서 분양하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 첫 적용한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C2 하우스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 핵심요소"라며 "올해 하반기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이후 예정된 분양 사업장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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