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고시장 황금 돼지 업종은?...자동차, 가정용품 강세

이종화 / 2018-12-26 17:53:55
2019년 KOBACO KAI 108.3 올해 대비 상승

황금돼지해인 2019년 광고시장은 올해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온라인과 모바일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9년 연간 KAI 지수는 108.3으로 2018년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5.2 케이블TV 99.6, 라디오 94.7, 신문 91.4, 온라인-모바일 124.8로 조사됐다.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9년 연간 KAI 지수는 108.3으로 2018년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코바코 제공]


업종별로는 ‘가정용품(125.0)’, ‘미용용품(125.0)’ 및 ‘운송장비(120.0)’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가정용품 업종은 라디오를 제외한 매체에서 광고비 증가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운송장비’의 경우 내년도 기업들의 신차 출시 및 전방위 세제지원으로 소비심리를 자극한 내수시장에서의 진검승부로 광고비 오름세가 예상된다.

‘통신’(75.0)의 경우 5G 상용화로 통신사의 광고비 증액을 예상했으나, 기업들의 관망세가  이뤄질 것으로 나타났다.

 

▲ 업종별 2019년 연간 광고경기 전망 [코바코 제공]


한편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화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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