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전·충청권 신선식품 새벽배송 거점 마련

박상준 / 2024-09-24 17:56:59
1800억원 투입 '남대전프레시폴필먼트센터' 준공

쿠팡이 1800억원을 투입해 남대전물류센터에 대전, 충청권 신선식품 새벽배송의 거점인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를 24일 오픈했다.


▲쿠팡 남대전프레시물류센터 준공식.[대전시 제공]

 

2020년 5월 쿠팡과 대전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지 4년만에 들어선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축구장 12개와 맞먹는 연면적 8만8000제곱미터의 대규모 물류센터로 쿠팡의 중부권 물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대전·충청권의 중소기업과 농가들의 물류비 절감과 함께 지역 농어가에서 만드는 신선식품과 특산품의 직매입이 늘어나고 타 지역으로의 빠른 배송이 가능해져 식품 판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쿠팡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들 등과의 상생에 큰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로켓프레시 중부권 허브로 성장시키고자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약 13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쿠팡 남대전프레시풀필먼트센터는 유연한 근무조건 등으로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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