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예비 고3 대상 대학 연계 '꿈키움캠퍼스' 운영

강성명 기자 / 2026-01-05 17:51:38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전공 탐색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캠퍼스'를 5일부터 3주동안 운영한다.

 

▲ 전남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 제공]

 

이번 꿈키움캠퍼스는 예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6개 강좌에 학생 220여 명이 참여하며, 농어촌·도서 지역과 소규모학교 학생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해 교육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꿈키움캠퍼스는 과목 특성과 운영 여건에 따라 온라인 수업과 블렌디드 러닝(대면·비대면 병행), 합숙형 수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체 16과목 가운데 온라인 5강좌, 블렌디드 합숙형 11강좌로 구성돼 이론 중심 과목은 접근성을 높이고, 실습·실기 과목은 학습의 깊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조선대학교에서 합숙형 집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미술 전공 실기와 무용, 연극 제작 실습, 만화 콘텐츠 제작 등 전문교과 중심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이 대학 전공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성 있는 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대학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 과정에서 학생 안전과 학습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업의 질과 운영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꿈키움캠퍼스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춰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전공과 연계된 학습을 심화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며 "실습형 전문교과를 합숙형으로 집중 운영해 학생들이 전공 적합성과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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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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