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3개 읍면 나눔경로식당 운영-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손임규 기자 / 2026-03-04 23:02:05

경남 함안군은 3일 가야읍·함안면·군북면 대표경로당을 거점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함안청춘식당'(함안형 나눔경로식당)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함안청춘식당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청춘식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에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이용료는 한 끼 1000원이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함안군과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가 운영을 맡고, 함안지역자활센터와 함안시니어클럽, ㈜아라리농산 등 지역의 기관과 업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게 된다. 

 

함안군은 우선 3개 읍면에서 하루 평균 150명의 어르신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앞으로 다른 읍면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함안청춘식당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보건소,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 함안군보건소 전경 [함안군 제공]

 

함안군보건소는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4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여부와 만성질환 현황 등을 조사해 지역보건사업의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30세 이상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대 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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