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전방문...첨단산업 협력확대

박상준 / 2024-04-19 17:53:22
MS, 아마존, 보잉 등 기업인과 정계, 학계 68명 참가

대전시는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인적교류와 첨단산업 협력 확대를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애틀 경제사절단 환영 리셉션 모습.[대전시 제공]

 

시애틀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 소속된 정계.재계.학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됐다.


시애틀은 '제2의 실리콘밸리', '전 세계 클라우드의 수도'라는 수식어가 따라올 정도로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도 시애틀에 사무실을 열고 있으며, 재택근무 확대 등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사무실 임대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시애틀은 예외적이다.


이에 이번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전 방문에 대해 지역 소재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들의 기대감이 높았으며, 실제로 국방·반도체·항공우주·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정출연연구원 및 대학 등 70여개 기관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양 도시 경제·과학·기술 분야 인사들 간의 이번 만남이 향후 실질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오는 6월 시애틀을 방문할 대전시 경제사절단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또 9월에 예정된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에 시애틀 시장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브루스 해럴 시장은 "성장과 혁신의 도시 대전을 다시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수 인재 인적 교류 및 첨단 산업 분야 간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대전시와 시애틀시는 1989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대전에는 시애틀 공원이 시애틀에는 대전 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날 시애틀 방문단은 오전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카이스트를 방문하고, 오후 대전-시애틀 자매결연 35주년 기념 교류 리셉션 행사를 끝으로 서울로 이동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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