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달마사에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서' 전달

강성명 기자 / 2024-10-11 18:00:55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11일 전남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여수 달마사 소장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지정서를 대한불교조계종 달마사에 전달했다.

 

▲ 11일 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수 달마사 소장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지정서를 주지 도해스님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청에서 달마사 소장본의 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며 주지 도해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

 

달마사 소장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은 미타도량에서의 참회를 서술한 불교 의식집으로 1474년 왕실 발원 판본을 본보기 삼아 1572년에 다시 새긴 번각본이다.

 

보관상태가 양호해 권말에 기록된 시주질·연화질·간기 등으로 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임진왜란 이전 조선 불교문화사와 인쇄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8월 8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정 시장은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 발굴됨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조사를 통해 지역 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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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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