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퀄컴 손잡고 이음5G 사업 확장 추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3-06 17:55:50
퀄컴 기술 디바이스와 CJ올리브네트웍스 망 노하우 결합
이음5G 특화망 5번째 사업자…실증센터에서 성능 테스트
CJ대한통운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이음5G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퀄컴(Qualcomm TechnologiesInc.)과 손잡고 이음5G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음5G는 산업현장에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네트워크다. 5G 특화망 사업자는 통신 사업자를 거치지 않고 주파수를 할당받아 직접 5G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왼쪽)과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협력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22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번째 이음 사업자로 허가 받았다. 

 

이를 계기로 스마트 물류 및 제조, 공공,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분야에서 이음5G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에서는 이음5G 실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IoT(사물인터넷) 단말기와 홀로그램 등 이음5G 성능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퀄컴은 앞으로 5G 특화망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PDA, 태블릿, 드론, 카메라, 동글 USB 등에서 퀄컴이 보유한 5G 특화망 지원 기술을 기반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구축 노하우를 더해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IoT 환경을 구현하려면 이음5G와 같은 특화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퀄컴과의 협력으로 고객의 DX(디지털전환)을 실현하고 이음5G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AI 및 모바일 기술을 토대로 양사 협업을 강화해 이음5G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경제적 이익 창출을 위한 혁신적 DX 솔루션 청사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해 4월 CJ대한통운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구축한 이음5G는 일반 물류센터 와이파이 환경보다 1000배 빠른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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