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태별 간편식 가격차이 1위 '오뚜기 햄버그 덮밥'…최고가-최저가 49%

남경식 / 2019-05-29 18:09:13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편의점 순으로 저렴

한국소비자원은 수요가 많은 주요 간편식품 판매가격이 유통업태에 따라 최대 49% 넘게 차이가 났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4주간 유통업태별 평균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오뚜기 햄버그 덮밥'은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49.1%로 제일 컸다. '오뚜기 햄버그 덮밥' 평균 판매가는 대형마트에서 1838원이었던 반면, 백화점에서는 2655원이었다. 


이어서 '오뚜기 맛있는 오뚜기밥'(46.9%), '동원 양반 밤단팥죽'(45.6%) 등의 순서로 가격 차가 컸다.


▲ '오뚜기 햄버그 덮밥'은 유통업태별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49.1%로 제일 컸다. [오뚜기몰 캡처]


CJ햇반, CJ 컵반 미역국밥, CJ 비비고 된장찌개 등은 가격 차가 20%대로 조사됐다.


'대상 청정원 옛날식짜장'은 5.2%로 가격 차가 가장 작았다. '대상 청정원 카레여왕비프카레'도 가격차가 8.2%로 작은 편이었다.

 

유통업태별로 간편식 상위 15개 상품의 총 구매 비용을 살펴보면 대형마트(2만5057원), 전통시장(2만7315원), SSM(2만8314원), 백화점(2만9429원), 편의점(3만3450원) 순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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