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소프트뱅크·사회적가치연구원, 사회적 가치 측정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4-23 17:55:02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 MOU 체결
교육·사례연구·지표 개발 상호 협력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일본 소프트뱅크, 사회적가치연구원(Center for Social Value Enhancement Studies, CSES)이 사회적 가치 측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3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관련 작업을 수행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왼쪽부터), 소프트뱅크 이케다 마사토 CSR본부장, SKT 엄종환 ESG혁신 담당이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사회적 가치 측정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SK의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정보 통신 기술 분야를 포함한 기업 사회적 가치 공동 측정 소프트뱅크 직원 대상 사회적 가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측정 제반 활동에 대한 국내외 홍보 활동 등 상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부터 기업 활동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 중이다. 2021년부터는 성과 공개를 넘어 세부 지표들의 측정방식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기업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SK그룹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개발하였으며 사회적 가치 관련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의 첫 활동으로 이날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가치 측정 워크샵을 진행한다.

 

워크샵에는 3사 임원과 실무자 약 20여 명이 참가, 각 사의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현황과 동향 공유, 사회적 가치 측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엄종환 ESG혁신 담당은 "이번 MOU 체결은 사회적 가치 측정의 글로벌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AI(인공지능) 및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측정 사례를 폭넓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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