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에 100억 원을 지분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손보업계에서 유일한 직접 지분투자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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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 전경. [NH농협손해보험 제공] |
이번 투자는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1호 사례다.
리벨리온은 최근 SK 계열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코리아와 합병해 기업가치 2조 원을 돌파했다. NPU(신경망처리장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NH농협손해보험은 리벨리온의 차세대 AI 반도체 '리벨(REBEL)'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전력 효율과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대한민국 AI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이라며 "미래가치가 유망한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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