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출판기념회 성료…5천여명 응원(종합)

진현권 기자 / 2026-02-01 18:19:18
김동연 지사, 추미애·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의원 등 축하
이 시장 "책에 담긴 세계 도시들의 지혜는 수원의 미래를 위한 실전 지침서"
"나날이 새로워지는 도시, 모든 시민이 편안·믿음 느끼는 도시 만들고 싶어"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일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 저서 출판 기념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만든 도시의 변화를 시민과 함께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열린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저서 출판 기념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라의 눈 제공]

 

이날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최고위원과 추미애·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한준호·김병주 의원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표 전 국회의장,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 안민석 전 국회의원 등 민주당 내 유력 정치인들과 함께 정명근 화성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등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전현직 시장들과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 저서를 통해 "지난 4년간은 수원의 기초를 세우는 시간이었다"며 "이제 수원은 시작된 변화를 완성해야 될 시간 앞에 서 있다"고 규정하고, "이책은 단순한 사례집이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더 단단하게 이어가기 위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도 다짐하고, 배우고, 달린다. 시민과 함께 만들 도시의 변화를, 시민과 완성하기 위해서"라며 "시민의 목소리로 도시가 설계되고, 시민의 참여가 커질 때 정책은 비로소 살아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나날이 새로워지는 도시, 모든 시민이 편안함과 믿음직함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 시민이 도시이고, 도시가 곧 시민인 그곳이 우리 수원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열린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저서 출판 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의 눈 제공]

 

행사장에 마련된 '9개국 도시 혁신 자료 전시존'은 이재준 시장의 도시설계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프랑스 뚜르의 창의 플랫폼, 브라질 꾸리찌바의 교통 혁신,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에너지 자립 사례 등이 수원시의 정책과 연결되어 전시됐으며, 방문객들은 이 시장이 직접 제안하는 '수원 대전환'의 청사진을 눈으로 확인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북토크에서 이 시장은 "책에 담긴 세계 도시들의 지혜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수원의 미래를 위한 실전 지침서"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빛, 다채로운 빛, 따사로운 빛'으로 요약되는 3색 비전을 설명할 때는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지며 전문가 시장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확인시켰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가 같은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이재준 시장을 정말 자주 만나는데, 탁월한 정책 능력을 갖고 계신다"며 "세계로 가자 이 책은 수원에 대한 사랑이 묻어 있고, 수원을 세계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이 묻어 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하고 협력해 달라.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1일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 저서 출판 기념회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청개구리 스펙에 참여 중인 학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의 눈 제공]

 

김준혁 의원은 "우리가 수원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자고 이야기하면서 제가 몇몇 분들과 함께 이재준이라는 특별한 인재를 위해서 계속해서 함께 제안하고 또 그것을 정책적으로 실현하는 일을 해왔다"며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가 마련돼서 너무 기쁘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 많이 응원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재준 시장은 아사히카와와 뚜르의 사례처럼 죽어가는 공간을 시민의 자부심으로 재설계해내는 탁월한 안목의 도시설계 전문가"라며 "그는 토목을 넘어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의 DNA를 바꾸고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킨다"고 추켜세웠다.

 

이 시장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의 정책을, 서울 마곡지구와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를 설계한 경험이 있는 글로벌 도시설계가로 수원시 행정 9년 재직 기간(수원시장 4년, 제2부시장 5년)동안 수원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러한 공로로 민주당 당 대표 1급 표창(총 7회), 민주당 지역위원장 당 대표 1급 특별 포상,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올해의 CEO, KPA 올해의 지방자치 CEO, 우수지자체 CEO 대상,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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