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30일 옛 시청 부지인 상당구 북문로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 |
| ▲청주시청사 기공식.[청주시 제공] |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새 시청사는 총사업비 3413억원(공사비 2010억원)이 투입되며 옛 시청과 충북농협, 청석예식장, 청주병원 터 등 상당로 155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 1층에는 청주시 역사관, 시민휴게공간, 소규모 공원이 가능한 대강당, 2층엔 작은 도서관, 12층엔 스카이라운지, 옥상정원 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3~11층에 업무공간이 조성된다. 시의회 동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시청사 2층과 구름다리로 연결되며 지하 주차장은 84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청주시청 청사는 2014년 통합 청주시(옛 청주시·청원군 행정구역 통합) 출범 이전부터 도시는 팽창하고 있으나 청사는 너무 비좁고 건물이 낡아 신축 또는 이전이 거론됐다. 통합 이후 이같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청사 신축이 추진됐으나 옛 청사의 본관동 존치, 청주병원 이전, 등 갈등이 증폭되면서 청사 위치선정부터 착공까지 무려 12년이 걸렸다.
이 시장은 "신청사는 통합 청주시의 상징 건축물"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의 중심이자 누구나 머물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