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연결기준 2024년 상반기 누적 순매출 14조2627억 원, 영업이익 12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38억 원으로 1%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519억 원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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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CI. [이마트 제공] |
연결 기준 2분기 순매출은 7조560억 원으로 전년대비 3% 줄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184억 원 개선된 346억 원을 기록했다.
이마트의 별도 기준 2분기 총매출은 3조8392억 원으로 전년비 2.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간 대비 48억 원 줄어든 2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보유세(올해 720억 원) 일시 반영과 전통적 비수기가 겹치는 2분기 특성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
상반기 기준 별도 총매출은 8조422억 원으로 전년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7억 원 늘어난 72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천안 펜타포트점, 5월 상봉점이 잇따라 영업을 종료하고 죽전점 등 대형 점포 4개점의 리뉴얼 공사 진행으로 영업 활동이 일부 제한된 것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오프라인 주요 자회사들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2분기 연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 개점 효과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1% 늘어난 7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60억 원을 개선하며 흑자 전환했다.
SCK코리아(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7억 원 늘어난 4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사업 수요 증가와 사업 효율성 향상으로 17억 원 늘어난 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투숙률 개선을 바탕으로 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온라인 자회사들은 적자폭을 줄이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SSG닷컴은 백화점 상품을 포함한 온라인 전용상품 매출 호조와 광고수익 증가, 물류비 절감을 통해 EBITDA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31억 원 증가한 22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G마켓은 비효율 프로모션 축소와 물류비 효율화에 힘입어 EBITDA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39억 원 개선한 적자 10억 원을 기록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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