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AI 전환 혁신리더' 인재 100명 선발

유충현 기자 / 2026-01-14 17:41:52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전환(AX)을 위한 그룹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X의 성패가 현업 주도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 발굴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주도하게 된다.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전환을 위한 그룹 핵심 인재인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업 중심의 전사적 AX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진옥동 신한금융회장이 그룹 AX 혁신리더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신한금융그룹 제공]

 

선발된 이들은 우선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Agent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Agent를 직접 설계·구현함으로써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AX를 전 직원의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AX 혁신리더' 100명이 참석해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지난해 경영진 대상 AI 교육을 통해 AX에 대한 인식과 가능성을 점검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전 직원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100명의 'AX 혁신리더'가 AI 에이전트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그룹 전반의 AX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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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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