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김동연 "아픈 역사 증언, 그 뜻 영원히 기억"

진현권 기자 / 2026-03-29 17:48:43
"명예와 존엄 지켜드리는 일에 한 치 부족함도 없도록 끝까지 책임 다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오는 길"이라고 밝혔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 애도 이미지.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제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견디며 증언해오신 그 용기와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는 이제 한 분의 할머니만 살아 계시다. 명예와 존엄을 지켜드리는 일에 한 치의 부족함도 없도록 끝까지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할머니께서 전해주신 용기와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 반드시 풀어내겠다. '할머니, 부디 편히 쉬십시오'"라며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할머니 인적 사항은 유가족 측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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