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차기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1위…추미애 오차 범위 밖 앞서

진현권 기자 / 2026-03-18 17:48:37
김 지사 31.0%…추미애 20.3%, 한준호 10.8%, 양기대 2.3%, 권칠승 1.9%
프레시안 여론조사 결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차기 경기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5일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여한 한준호·추미애·양기대·권칠승·김동연 후보(왼쪽부터)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예비후보 측 제공]

 

여론조사기관인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프레시안의 의뢰를 받아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경기도 거주 18세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해 18일 발표한 결과, 민주당 후보 적합도조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가 31.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 20.3%, 한준호 의원 10.8%, 양기대 전 의원 2.3%, 권칠승 의원 1.9%로 집계됐다.

 

김 지사가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령대별로 보면 김 지사는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70세 이상에서 지지율 51.1%로 과반을 넘었고, 60대 42.5%, 50대 37.4%, 18~29세 21.7%를 기록해 2위인 추미애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30대에서는 추 의원이 30.2%의 지지율로 김 지사(18.3%)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중도층 확장성과 무당층 지지율에서도 김 지사가 추 의원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중도층에서 30.3%의 지지율을 기록해 추 위원장(21.7%)에 앞섰다. '모름'이라고 응답한 무당층에서 김 지사는 15.6%의 지지율을 기록해 추 위원장(6.6%)를 앞섰다. 다만 진보층에서는 김 지사(34.6%)와 추 의원(35.0%)이 비슷한 지지율을 얻었다.

 

보수 층에서는 김 지사(33.2%), 추 의원(5.0%)로 김 지사가 크게 앞섰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지사 32.7%, 추 위원장 33.6%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동연 36.7%, 추미애 2.8%로 김 지사가 추 위원장을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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