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네이버·아프리카TV와 AI 기술 공동 활용 MOU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1-04 17:46:03
AI 미디어 기술로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선수별 AI 하이라이트, 시청자 타켓팅 광고 제공 등 계획
'24년 시즌, 야구부터 시작…골프, 농구, 배구 등으로 확대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네이버, 아프리카TV와 AI(인공지능) 미디어 기술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3사는 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A.tv(에이닷티비)를 통해 '23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는 모습 [SK텔레콤 제공]

 

이번 MOU는 각 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스포츠 산업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해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를 공동 사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이 기능이 활성화하면 시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계방송 내에서 광고를 트래킹해 광고의 빈도와 노출 시간을 측정하고 AI가 광고비 정산과 자동 분석, 시청자 타겟팅 광고 전환을 하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네이버, 아프리카 TV는 2024년 시즌, 야구부터 시작해 골프, 농구, 배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에게는 풍부하고 개인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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