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관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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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작가 도서 전시 [전남도립도서관 제공] |
이번 전시는 도서관 문학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대표작과 시집, 동화, 영문 번역본, 작가의 추천도서, 독후감 수상작 문집도 함께 선보인다.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소설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도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한 달에 한 권씩 한강 작품을 '함께' 끝까지 읽는 '완독 챌린지'와 '온라인 독서토론'도 올해 말까지 추진하고, 한강 작가의 아름다운 글을 손으로 써보는 '필사 릴레이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김영경 목포대 국문과 교수를 다음달 7일 초청해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과와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고, 11월 16일에는 '소년이 온다' 배경인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문학 기행'을 떠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한강 작가가 불러온 새로운 독서 열풍이 책 읽는 문화로 확산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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