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
글로벌 무선 스피커 시장에서 하만이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삼성전자가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6년 하만을 인수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 컨설팅에 따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과 하만카돈은 지난해 무선 스피커 시장에서 수량 기준 35.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만은 60년 이상 축적한 음향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으로 무선 스피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방수, 연속 재생시간, 휴대성·연결성을 개선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 라이트쇼와 360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JBL 펄스3' △ 'JBL 플립4' △ 진공관 디자인이 독특한 '하만카돈 아우라 스튜디오2' △ 유니크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고루 갖춘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5'가 있다.
삼성전자는 하만 제품의 국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하남'에 프리미엄 사운드 전용 체험관 '하만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 대치점·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등 수도권 주요 지역 9곳에 '하만 청음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1인 방송이 증가하는 한국의 특성에 맞춰 '1인 라이브 패키지'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만 프로 오디오 제품군 가운데 AKG P120 마이크, 사운드크래프트 노트패드-5 믹싱콘솔, JBL 305P MKⅡ 스피커 2개로 구성된다. 구매 시 추가 구성품으로 SPC-B900W 웹캠, 마이크용 '팝 필터', 스탠드를 증정하고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하만 제품은 오디오 명가(名家)다운 압도적인 사운드와 차별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켜왔다"면서 "한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기울여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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