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용소방대원 2000여명, 소방기술경연대회서 봉사 열정 과시

최재호 기자 / 2024-04-26 23:15:09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5종목서 분야별 대응능력 경쟁

제32회 경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 박완수 도지사가 의용소방대원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3개 9400여 명의 남녀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도내 곳곳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은 물론 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 보조단체다.

 

이번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퓨전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CPR홍보단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진 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반영해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종목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경남 의용소방대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각 종목 우승자(팀)은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지순·최재호 기자 ez93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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