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용덕면 기부천사 올해도 350만원 상당 쌀 기탁 등

손임규 기자 / 2025-09-20 15:53:34
의령리치합창단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

경남 의령군은 익명의 기부천사가 19일 용덕면사무소에 추석을 앞두고 예년처럼 사랑의 쌀 20㎏들이 50포(3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익명의 독지가가 용덕면에 기탁한 쌀포대 [의령군 제공]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해당 독지가는 29년째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자굴산골짝쌀을 기탁하면서 고향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을 모두 합치면 1억 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용덕면은 기탁된 쌀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의령리치합창단,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 기탁 

 

▲ 의령리치합창단 김태욱 단장 등이 오태완 군수에 수해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의령리치합창단(단장 김태욱)은 18일 의령군에 수해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5 경남예술제 '同和' 합창 경연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50만 원에다 단원들이 함께 뜻을 모은 돈을 보태 마련됐다. 

 

김태욱 단장은 "지역민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합창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힘든 상황에 놓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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