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점 자투리 공간에 '굿윌스토어' 만든다

유충현 기자 / 2026-04-03 17:29:01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 유휴공간을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영업점을 축소해 운영하고, 남는 공간에는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가 입점한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 우리은행 '굿윌브랜치' 여주점 전경. [우리은행 제공]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 유지와 복지 기능을 동시에 담고,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확산까지 연결되는 복합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시범 운영 중인 '굿윌브랜치 여주점'을 주민들에게 필수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면서,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 기부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영철 우리은행 사회공헌부장은 "금융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는 공공적 기능을 가진다"며 "고객은 가까운 곳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사회는 일자리와 복지 혜택 같은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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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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