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발탁될 수 없다"

이유리 / 2018-11-01 17:23:21
▲ [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선수 장현수가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했다.

축구협회는 1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 회관에서 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장현수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장현수는 공정위원회 결과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과 함께 벌금 3000만원의 징계를 받게 됐다.

축구협회 공정위원회 서창희 위원장은 "장현수와 관련해 축구팬들에게 송구한 입장이다. 공정위원회는 봉사활동 관련 허위서류 제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장현수에 대해 영구히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한다. 또한 벌금 3000만원을 부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현수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가 아니어서 자격정지는 실질적인 징계가 되기 어려워 개인에게 부과될 수 있는 최고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또 서창희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발 자격 제한에 있어 직접적인 규정은 없지만 국가대표 관리 규정에 따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는 국가대표에 발탁될 수 없다"며 "현재 국가대표가 상비군 체제가 아니어서 지금 장현수가 국가대표 신분인지 논란이 될 수도 있지만 향후에 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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