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31일 설화 '온달과 평강공주' 공연 선보여

진현권 기자 / 2026-01-27 17:27:36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설화 바탕 전통 마당극 형식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1일 센터 대극장에서 설화 '온달과 평강공주'를 유쾌한 마당극 형식으로 재해석한 기획공연 마당극 '온달아 평강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온달아 평강아'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이번 공연은 전통 마당극의 흥과 현대적 코미디 감각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공연된다.

 

공연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랑과 신뢰, 관계의 성장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마당극 특유의 형식 위에 노래와 춤, 재담이 어우러지며, 무대 위 인물들은 고전 설화 속 이야기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현한다. 익숙한 서사 구조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세대 간 공감의 지점을 넓힌다.

 

이번 공연에는 황기순, 김종하, 임종국, 이정용 등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즉흥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이끈다.

 

배우들은 마당극 특유의 개방적인 공간 구성 속에서 관객과 적극 소통하며, 공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한 연기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온달아 평강아는 전통 마당극의 흥과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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