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캄보디아 기후특사단 조기 귀국…안전 끝까지 챙길 것"

진현권 기자 / 2025-10-15 17:32:51
박근균 국제협력국장 현지 급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한 명도 빠짐없이 전원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 장면. [경기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로 파견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단원들을 조기 귀국하도록 하고 담당 국장을 바로 현지로 급파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김 지사는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전원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

 

특사단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김 지사는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현지로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의 긴급 지시에 따라 박근균 국장은 이날 저녁 출국한다.

 

캄보디아에 체류 중인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 캄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돼 오는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 외교부가 캄폿주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여행경보 2.5단계 준함, 단기적 긴급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자제-출국 권고)로 상향한 상태다.

 

이에 따라 특사단은 파견 지역을 변경해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체류하고 있다.

 

경기도는 특사단원들의 현지 도착 직후인 11일부터 봉사단 안전에 대해 외교부에 협조요청을 하고 안전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현권 기자

진현권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