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이해 전 점포에서 친환경 테마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강남점 6층에서 친환경 의류/잡화 브랜드를 초청해 진행하는 '신세계 에코마켓'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 에코마켓에는 공공공간:제로디자인, 누깍, 지스타로우 등 그동안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만나보기 힘들었던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의류와 잡화 브랜드들이 소개된다.

뒤이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는 딜럽, 그루 등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세계 에코패션 페어'가 열린다.
또 오는 1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 푸드마켓과 사은행사장을 통해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바구니가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은 물론 전 점포에 걸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포장재 사용 확대 등과 같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친환경 쇼핑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지난해 11월부터 월평균 약 20만 장, 연간 약 2400만 장 사용되던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비닐봉투를 없앴다.
올해 1월에는 장바구니 사용의 일상화를 위해 신세계가 직접 제작한 '2019 신세계 신년 희망 에코백'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은 "이제 친환경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한 만큼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경기점, 의정부점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매장' 인증을 받았다. 오는 하반기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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