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36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7~8부 능선 억새밭 일원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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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오후 해운대 장산 억새밭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8대, 인력 97명 등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4시 2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피해 면적은 임야 5000㎡가량으로, 재산피해가 300여만 원으로 추산됐다.
당국은 등산객이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건초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 산불재난 경보가 '주의'로 발령돼 있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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