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범죄피의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무릎 끓고 사과해야"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이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릴레이 삭발을 이어갔다.
김석기·송석준·이만희·장석춘·최교일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 직후 국회 본관 앞에서 앞 계단에서 삭발 대열에 동참했다.
이날 삭발식은 나경원 원내대표, 박맹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체 삭발 형식으로 이뤄졌다.
최교일 의원은 삭발을 마치고 "다른 장관도 아닌 법무부 장관의 가족과 일가친척이 무더기 수사, 재판 받는 것을 국민들이 봐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문 정권의 독선과 위선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석기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며 "범죄피의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국민에 대한 도전이다. 문재인은 국민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고 조국을 즉시 파면하라"고 말했다.
송석준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은 스스로 물러나고 법의 심판대에 서라"며 "무리한 임명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께 정중하게 사죄하시라"고 촉구했다.
이날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오후 울산 남구 삼상동 광장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앞서 11일 박인숙 의원과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에 이어 16일 황교안 대표, 17일 강효상 의원·김문수 전 지사·송영선 전 의원, 18일 심재철·이주영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이 삭발했다. 정치권에서는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10일 가장 먼저 머리를 밀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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