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민선8기 후반기 첫 민생 행보로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 '금융버스 가드림'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밀착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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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애로 청취를 위한 금융버스 '가드림' 1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양 중마시장에서 전통시장·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상담 업무를 지원하며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제공] |
이날 상인들은 김 지사에게 고물가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토로하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상인들은 창업 이후 사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더 폭넓은 경영안정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내수시장 침체, 고금리 위기에 공감하며, 도에서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780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은 △1일부터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규모 1500억 원으로 확대 △올 하반기 만기 도래 정책자금 상환 기간 1년 연장과 최대 3.5% 이차보전 △전남신용보증재단 기한 연장 보증수수료 0.7% 인하 △폐업 소상공인 브릿지보증 50억 원 규모 공급 등이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공공배달앱 할인쿠폰과 홍보 비용으로 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금융버스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소상공인과 1대1 금융상담 시연에 나섰다.
제과점을 운영하는 상인은 "물가 상승으로 매출은 떨어지고 원가 부담은 점점 커지니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은행 금리도 너무 높아 대출받기도 무서운데 정책자금을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정책자금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하도록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전통시장이나 금융 소외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보증·대출·컨설팅·재무상담에 이르는 통합 민원서비스를 한다.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 지금까지 258개 업체에 62억 원의 보증·대출을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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