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오송역 고가선로 밑 주차장 상부의 유휴공간(선하공간)에 홍보,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시설이 내년 3월 건립될 전망이다.
| ▲오송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
충북도는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6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선하부지 일부(오송역 B주차장 일원)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오송역 선하공간은 선로 아래에 있는 주차장의 상부로 높이 18m, 폭 150∼300m 크기의 공간이 1㎞ 이상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가 37억1500만 원을 투입해 오송역 B주차장 일원에 실내면적 956.13㎡, 2층(1층 필로티 구조) 규모의 공간을 조성해 도정홍보·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8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이 시설을 도정 홍보 전시관과 기업인·공직자·학생·전문가 등을 위한 회의실 및 강연장 등으로 꾸미고, 당분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송역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고 충북선도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라며 "새로운 개념의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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