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11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장기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공급단가 조정 및 1공장 증설 준비를 위한 일시적인 가동률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인플릭시맙 시장 점유율 1위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후속 제품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의 올해 1~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7395억원, 영업이익 2947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39.85%다.
한편 셀트리온은 회계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9월 발표된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에 따라 과거 재무제표를 소급해 재작성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연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 두 제품의 허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들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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