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구성역 오는 29일 개통...수서역까지 14분

김영석 기자 / 2024-06-26 17:32:38
수서행 첫차 오전 5시37분, 동탄행 첫차 오전 5시59분

GTX-A 구성역이 오는 29일 개통돼 오전 5시 37분 구성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첫 차가 운행된다.

 

▲ 오는 29일 개통되는 GTX-A 구성역과 GTX 열차.  [용인시 제공]

 

26일 국토교통부와 용인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수서행 첫 차는 오전 5시 37분, 동탄행 첫 차는 오전 5시 59분 구성역에 도착한다. 막차는 수서 방향 밤 12시 33분, 동탄 방향 12시 53분에 온다.

 

GTX-A 구성역 개통으로 수인분당선으로 36분 걸리던 수서역까지 14분이면 갈 수 있다. 직통 연결 교통편이 없던 화성 동탄역까지는 7분이 걸리는 데, 버스로는 약 50분, 자동차로는 약 25분이 각각 소요됐었다.

 

GTX-A 구성역은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지하 연결통로로 환승되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수인분당선 구성역은 1∼3번 출구로, GTX-A 구성역은 4, 5번 출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5번 출구는 올해 연말부터 이용할 수 있다.


GTX-A 수서~동탄의 구간 요금은 기본요금 3200원에 10km를 초과할 때마다 5km 단위로 250원씩 추가된다. 수서~구성(21.6km) 구간 요금은 3950원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돼 다른 노선과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파주 운정-서울역(6개 역, 48.2km) 구간은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을 제외한 서울역~수서 구간은 2026년, 삼성역을 포함한 전 구간은 2028년 개통될 전망이다.

이번에 완전 개통된 수서~동탄은 수서‧성남‧구성‧동탄 등 4개 역(32.8km)으로 구성됐다. GTX는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의 주요 거점을 잇는 대심도 지하 교통망이다. 대심도는 지표면에서 40m 이상 깊이에 있는 지하 공간을 의미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