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물 어우러진 친환경 체험장, 내연산 보경사 자연학습장 개장

장영태 기자 / 2025-08-29 17:19:20
자연과 함께 배우고 쉬는 공간 조성·개방…포항 생태 명소 부상
총 4만901㎡ 규모 조성, 자연·사람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도약

경북 포항시는 29일 북구 송라면 중산리 일원에 조성한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 포항시는 29일 북구 송라면 중산리 일원에 조성한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보경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자연학습장'은 총 4만901㎡ 규모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2만여 본의 연꽃이 식재된 5개의 연지, 데크 산책로, 전망 정자 등을 갖춘 숲과 물이 어우러진 생태 학습 공간이다.

 

▲ 개장식 참석자들이 보경사와 함께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가졌다. [포항시 제공]

 

이날 시민들은 직접 학습장을 거닐며 수생식물을 감상했고 보경사와 함께한 미꾸라지 방류 행사에서는 생태 복원과 수질 개선, 친환경 해충 방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포항시는 자연학습장 입구에 연화 광장을 조성하고 기존 수림 내 산책로를 보강하는 등 자연 친화형 시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자연학습장은 시민들이 생태를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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