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

유충현 기자 / 2026-01-05 17:14:37

하나은행은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하나은행, 기획예산처 주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 안내 시각물. [하나은행 제공]

 

연기금투자풀은 정부가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한 취득·처분·결제·보관 등 통합관리를 수행한다. 또한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과 운용행위 감시업무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위해 진행된 경쟁입찰에서는 재무안정성, 수탁규모, 인적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전산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자산 운용지원 방안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도입한 차세대 수탁 시스템을 활용해 연기금투자풀에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기금투자풀 신규 수탁은행 선정을 통해 수탁 역량을 시장에서 입증받게 됐다"며 "각종 공적자금이 투입된 연기금투자풀이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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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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