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한국형 버크셔해서웨이' 모델 도약"

유충현 기자 / 2026-02-24 17:15:57

미래에셋생명이 보험 본연의 업과 투자를 융합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견고한 자본 건전성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자기자본투자(PI, Principal Investment)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사옥.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세전이익 198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K-ICS)도 양호한 수준(177.9%)을 유지하고 있다.

 

건강보험 월초보험료는 전년 대비 97% 늘며 보장성보험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고, 변액보험 부문은 초회보험료와 수입보험료 모두 업계 1위를 유지했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매칭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PI 측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만의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완성하고, 보험과 투자가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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