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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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 2025-04-22 17:13:50
배터리 소재, 부품·셀·모듈, 팩 등 이차전지 인프라 집적화
충북도는 청주시 오창읍 송대리 BST-ZONE(Battery Solution Testing-ZONE)에서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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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개소식.[충북도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에코프로비엠 등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는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지원 거점인 BST-ZONE의 현판식과 비전 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4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연면적 5573㎡, 2층 규모로 소재부품분석동, 배터리성능평가동, 화재시험동 등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가 위치한 BST-ZONE에는 지난해 2월 개소해 운영 중인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와 내년 완공예정인 'MV급 배터리 환경신뢰성 평가센터', 2028년 완공예정인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분석개발및 제조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이를 통해 상용 및 차세대배터리 소재, 부품·셀·모듈, 팩에 이르는 이차전지 전주기 지원 인프라를 한곳에 집적화함으로써, 배터리 전주기 기술개발과 사업화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충북이 글로벌 첨단기술 거점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BST-ZONE을 중심으로 충북을 이차전지 산업 제조 거점에서 첨단기술 집약형 R&D 혁신 거점으로 전환해 충북을 미국 실리콘밸리(IT), 대만 과학산업단지(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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