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예정 상임위원장 선출 16일로 연기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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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청사 전경. [경기도의회 제공] |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당초 14일로 예정된 상임위원장 선출을 16일로 이틀 연기하기로 했다.
1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남종섭 의장 중재로 상임위원장 협상을 진행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 등 13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2개 이상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과도한 요구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 당 간 협상이 파행되면서 당초 14일 예정된 상임위원장 선출이 16일로 미뤄졌다.
14일 제392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 보고만 받기로 했다. 이어 16일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제1차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소속 남종섭(용인3) 의원과 고은정(고양10)·김미숙(군포4) 의원을 각각 의장과 제1·2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민주당은 의석 비율(민주 87, 국힘 13)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 2자리 모두 민주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국힘은 야당 몫으로 제2부의장을 배분해야 한다고 맞섰으나 결국 투표로 의장단을 선출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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