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후보지 '신대지구' 지정…경쟁력 확보 나서

강성명 기자 / 2024-11-13 17:24:31

지난달 국립순천대에서 서면농장 부지를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후보지로 지정한데 이어 순천시도 신대지구 의료부지를 추가 지정하고 의대 신설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 13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부속병원 설립후보지 선정 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13일 신대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 권향엽.김문수 국회의원, 오행숙 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후보지 선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순천시는 이번에 지정한 신대지구 의료부지의 경우 5만6558㎡(1만7109평) 규모로, 전남 동부뿐 아니라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최적의 장소로 보고 있다.

 

또 신대지구 내 3만 평 규모의 시 소유 외국교육기관 부지도 주민 협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 동부권 의대 설립은 이제 구체적인 실행 단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순천시와 순천대는 철저한 준비로 전남뿐만 아니라 경남 서부권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리고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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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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